엑소 '몬스터' 2016 베스트송 선정, 美 FUSE TV "완벽함을 창조해낸다"
엑소(EXO)의 정규 3집 ‘EX’ACT’ 타이틀 곡 ‘Monster’(몬스터)가 2016년을 대표하는 베스트송에 올랐다.
엑소의 ‘Monster’는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FUSE TV(퓨즈 티비)가 지난 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6 베스트 송 20(THE 20 BEST SONGS OF 2016)’에 선정됐다.
특히 엑소는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전세계적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엑소의 독보적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케 했다.
FUSE TV는 엑소에 대해 “K-POP 천재들은 왜 그들이 여전히 K-POP 대결에서 최정상에 있는지 증명했다. 무거운 힙합 사운드가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을 때, 9명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은 하모니, 단음, 그리고 애드리브를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코러스를 만들어내며 완벽함을 창조해낸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FUSE TV는 ‘Monster’를 통해 한층 완벽해진 음악 세계를 표현한 엑소를 집중 조명했다.
한편 FUSE TV ‘2016 베스트 송 20’에는 엑소의 ‘Monster’를 비롯, 비욘세 ‘Formation’(포메이션), 리하나 ‘Needed Me’(니디드 미), 브루노 마스 ‘24K Magic’(투애니포케이 매직), 레이디 가가 ‘Million Reasons’(밀리언 리즌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의 대표곡도 함께 선정됐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