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화재 피해 모금 동참’ 박신혜, 소속사도 몰랐다? 과거 세월호 침몰 사고에도…
배우 박신혜가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모금에 동참한 일을 소속사도 몰랐다는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이러한 가운데 박신혜가 과거 ‘세월호 침몰 사고’에도 기부한 사실 또한 전해져 새삼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했다.
박신혜는 “제발 제발 무사하길… 더 이상 피해가 없길… 많은 이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NGO단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따르면 박신혜는 5천 만 원을 기부했다.
박신혜의 기부는 소속사도 모른 선행이며, 협회 측은 “특별히 배우라는 말없이 그냥 박신혜라는 이름으로 기부해 처음에는 배우 박신혜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신혜의 선행은 다시 한 번 드러났다. 최근 박신혜는 대구 서문시장 화재피해 모금에 5천 만 원을 기부한 것.
박신혜 소속사 측은 “박신혜의 기부 사실은 몰랐다가 소속사도 나중에야 안 사실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