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 ENT-SBA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6회, '이노시뮬레이션' 조준희 대표 출연

SBA선정 '유망 스타트업' 15개사 특집방송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이 공동으로 기획하는 스타트업 특집 SNS방송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 6회가 지난달 23일 오후 12시 30분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방송됐다.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의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時報)'의 특별편으로 마련되는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는 국내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기관 SBA가 엄선한 유망 스타트업 15개사의 기술과 향후 전망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6회에서는 국내 최고의 시뮬레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무대까지 진출할 준비를 하고 있는 '이노시뮬레이션'의 조준희 대표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을 통해 '이노시뮬레이션'의 창업연혁과 주요기술, 향후 미래 등에 대해서 자세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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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시뮬레이션은 국민대학교 자동차대학원의 시뮬레이터기술과 자동차 제어기술을 산업화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에 설립된 실험실 창업기업이다.

이 기업은 현재 국내외 자동차와 항공, 철도, 중장비,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 현실감 있는 시뮬레이션 기술을 선보이면서, 2015년도 기준 126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세계적 기술이슈인 가상현실(VR)과 접목된 'VR모션 플랫폼'을 개발, 가상현실 기술의 최대 단점인 '가상멀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면서 '전자 IT산업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노시뮬레이션은 오는 2017년 1월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게이밍&VR존 내  단독부스로 참가, 'VR모션플랫폼'을 선보여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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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이노시뮬레이션 대표는 "지금까지 함께 노력하고 있는 직원들과 식구들은 물론, 회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해주고 있는 SBA 등의 여러 기관과 투자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각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엔터테인먼트는 SBA 특집 '스타트업이 경쟁력이다'를 편성중인 '스타트업을 알려주는 15분(스알時報)' 외에도 △게임을 알려주는 15분(게알 時報) △무엇이든 알려주는 15분(무알 時報) △애플리케이션(앱)을 알려주는 15분(앱알 時報) 등 '알려주는 15분' 시리즈를 방영해, 온라인 시청자들은 물론 업계관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알려주는 15분' 시리즈 방송은 전자신문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etnews.kr/videos)를 통해 오후 12시 30분부터 15분간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방송 이후 영상은 페이스북(방송 이후 자동업로드본)·네이버 TV캐스트·유튜브 등 전자신문의 다양한 영상플랫폼을 통해 송출되고 있다. 방송 관련 출연 문의는 이메일(ksw0417@naver.com), 혹은 전화(02-6925-6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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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