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HC(대표 허영일)는 8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국제원자력기구(IAEA) 국제원자력보안콘퍼런스에서 원전 보안 취약점과 보안 기술을 발표했다.
NSHC는 한국남부발전, 인터폴 연구원과 함께 국가 주요기반시설 보안연구를 진행, PLC관련 신규 취약점과 새로운 공격 기법을 공유했다.
허영일 대표는 “기반시설과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위협을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면서 “NSHC는 지속적으로 산업제어시스템 보안 트레이닝을 한다”고 말했다.
IAEA 원자력보안콘퍼런스는 71개국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5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본부에서 열렸다.
NSHC는 국내외 다양한 국가 기반 시설에서 보안 진단을 수행했다. 싱가포르, 일본, 홍콩, 이란 등에서 보안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김인순 보안 전문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