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펙트, 미국 재활병원에 스마트 재활 솔루션 공급

Photo Image
네오펙트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

네오펙트(대표 반호영)는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재활병원에 스마트 재활 솔루션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공급했다고 7일 밝혔다.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는 미국 RIC(Rehabilitation Institute of Chicago)에 총4대 판매됐다. RIC는 재활 연구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는 재활전문 병원이다. 다른 분원과 추가 구매를 논의 중이다. 현재 미국 법인을 통해 배너 헬스병원, 몬테피오르 메디컬센터, 위스콘신 주립대 병원 등에 공급했다.

최근 미국 재향군인부(DVA) 지원이 확정되면서 미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DVA는 미국 퇴역군인들이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로 재활 치료를 할 경우 비용을 정산 받을 수 있게 지원방안을 확정했다. 타코마, 롱비치에 거주하는 퇴역군인에게 추천됐다. DVA 자체 심사를 거쳐 납품도 됐다.

한편 네오펙트는 유럽 디지털 재활시장 공략을 위해 11월 독일 뮌헨에 법인을 설립했다. 독일 상업등기소에 등기를 완료하고 내년 사업을 개시한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