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오는 1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2017년 부동산 시장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올 한해 호황을 보인 부동산 시장을 수익형 부동산과 아파트 시장을 중심으로 결산해 보고 내년 부동산 시장 전망과 그에 따른 올바른 자산관리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PB지원팀 배영준 부동산컨설턴트가 내년 수익형 부동산 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상권에 대해 분석하고, 이승철 부동산컨설턴트는 올해 가장 큰 이슈였던 아파트 시장을 돌아보고 `11·3 부동산 대책` 이후의 시장을 전망한다.
이승철 부동산컨설턴트는 “내년 부동산 시장은 미국발 금리인상 우려와 불안한 국내 정치 상황 등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에 정책 규제와 여러 시장 변수로 올해보다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누구든지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고, 50명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