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로 생각하고 소프트웨어로 기회를 만든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소프트웨어중심사회 실현의 첫 단계인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의 16년도 추진 성과를 대외 홍보하기위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미래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IPA)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SW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제고하는 한편, SW 개발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최신 기술과 산업동향 정보 제공하는 2016 SW주간 행사로 작년에 이어 5회째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2016년 SW주간 넷째 날인 12월 1일(목)에 SW R&D사업 성과보고 및 수행된 과제의 우수과제 발표·전시·시상 등이 진행되었다.
참여자의 수행 결과물이 사업화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당전문가와 연계한 1:1, 분야별(회계·법률·마케팅·투자) 기술 중심의 네트워킹을 추진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되었다.
금번 행사는 사업성과보고 및 우수과제 발표·전시·시상, 사업화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었고, 정부, 기관, 기업, 연구소, 대학, 1기~5기 과제 책임자, 수행자 등 총 130여명이 참석하였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태열 본부장의 개회사를 통해, 미래부 소프트웨어융합과 신상열 과장의 축사와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이재근 부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 김태열 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중요한 시작점인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이 개인이 미처 실행에 옮기지 못했던 SW R&D 프로젝트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키는데 필요한 밑거름된 사업이며 이 사업을 통해 계속해서 더 개인들이 창의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큰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미래부 소프트웨어진흥과 신상열 과장은 축사를 통해 창의성과 도전력을 기반으로 창의적 아이디어가 기술화과 되고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새 시대를 소개하고, SW가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의 실현의 핵심임을 강조할 예정이며, 창의도전형 SW R&D 지원사업이야말로 소프트웨어 중심사회 실현의 중요한 첫 단계임을 강조했다.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이재근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성과를 함께하는 소중한 자리에 참석해 준 행사 참석자들과 지난 7개월 동안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발에 매진하여 오늘의 좋은 성과를 만들어 준 과제 수행자, 곁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관계자에게 감사를 전했고 이번 행사를 통해 배포한 126개 과제를 총 정리해 발간된 “ 창의로 생각하고 소프트웨어로 기회를 만든다.” 는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5년차의 결과물이며, 이 책이 바로 여기에 계시는 소프트웨어(SW)가족 여러분의 성과물이라고 격려했다.
개회이후 사업 추진경과 및 우수과제 시상, 발표 등 이 진행되었다.
사업 추진경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 SW품질혁신팀 윤지석 팀장의 발표로 진행되었고, 사업 추진경과 발표에 이어 수행된 과제 중 유․무형적 성과물 에 가시적 성과나 기술개발 효과가 현저히 큰 과제의 시상식, 시상식에 이어 최우수상·우수상 시상자의 과제 발표가 진행되었다.
우수과제 발표 이전 진행했던 사업화 네트워킹은 참여자의 수행 결과물이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해당전문가와 연계한 1:1, 분야별(회계·법률·마케팅·투자) 창업 상담을 추진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