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뉴스]CJ헬로비전, "M&A 추진은 경영…" 매수(유지)-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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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에서 7일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M&A 추진은 경영 정상화를 의미"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14,000원을 내놓았다.

대신증권 김회재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대신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으로 평가되는데, 이는 동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보다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55%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대신증권에서 CJ헬로비전(037560)에 대해 "동사는 가입자 9만명 규모의 경남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하나방송을 22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M&A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지만, SKT와의 M&A 추진 및 무산에 이르기 까지 지난 1년간의 경영 공백을 딛고 회사가 정상화 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방송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M&A 결정. 이어서 201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질적인 성장을 추구할 전망. 동사의 디지털 전환율은 64%에 이르기 때문에 2017년에는 디지털 전환 마무리와 더불어 기가 인터넷 및 UHD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2017년 대선을 앞두고 가계통신비 절감 방안이 공약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은데, 통신사에게 직접적인 요금인하를 강요하기 보다는, MVNO 활성화와 같은 간접적인 정책이 제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사의 MVNO 사업은 다시 한 번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대신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5년12월 1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11월 14,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14,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트레이딩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하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고점보다 더 높게 상향조정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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