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3D프린터 전문가 육성위한 `3D프린팅 디자인 페스티벌` 시상식 개최

신도리코(대표 우석형)는 서울시 성수동 본사에서 3D프린팅 디자인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도리코는 3D프린팅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을 높이고 3D프린팅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3D프린팅 출력용 디자인 파일을 공모하는 `3D프린팅 디자인 페스티벌`을 지난 10월까지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미래형 교통수단, 드론, 생활용품,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담은 작품이 출품됐다.신도리코 3D프린터 개발 연구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우수상 1팀, 입선 10팀 등 총 12팀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대상은 미래형 오토바이를 디자인한 일반인 참가자 양선식 씨가 수상했다. 새 뼈, 방패, 애벌레를 형상화한 3가지 오토바이를 선보인 양 씨는 “3D프린팅의 장점은 상상하는 것을 바로 실물로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수상은 스마트 순찰 드론을 만든 대학생 문성욱씨가 수상했다.

신도리코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DWOX 1대, 상품권 100만원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3DWOX 1대를 시상했다. 입선 10팀에게는 상품권 20만원씩을 수여했다.

최종하 신도리코 부사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3D프린팅 디자인 페스티벌 심사는 3DWOX로 출력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창의성에 가점을 주어 수상작을 선정했다”면서 “3D프린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분야로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이에 맞춰 신도리코는 높은 완성도와 실용성을 지닌 3DWOX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외국인/기관 순매수, 개인은 순매도(한달누적)
11월29일부터 전일까지 기관이 4거래일 연속 순매수했다. 4주간을 기준으로 보면 외국인이 매수반전의 모습을 보이며 1,006주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매수 우위를 유지하면서 23,326주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들은 매도 관점으로 접근하면서 24,332주를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은 0.12%로 적정수준
최근 한달간 신도리코의 상장주식수 대비 거래량을 비교해보니 일별 매매회전율이 0.12%로 집계됐다. 그리고 동기간 장중 저점과 고점의 차이인 일평균 주가변동률을 2.81%를 나타내고 있다.

거래비중 기관 42.85%, 외국인 28.45%
최근 한달간 주체별 거래비중을 살펴보면 기관이 42.85%로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개인이 28.69%를 보였으며 외국인은 28.45%를 나타냈다. 그리고 최근 5일간 거래비중은 기관 비중이 44.09%로 가장 높았고, 외국인이 28.12%로 그 뒤를 이었다. 개인은 27.77%를 나타냈다.

투심과 거래량은 보통, 현재주가는 강세
최근 주가변동폭을 기준으로 한 현재 주가는 강세패턴은 유지되고 있고, 거래량을 기준으로 볼 때는 특이변화가 없는 전형적인 보통상태를 나타내고 있다. 심리도를 살펴보면 투자자들은 안정적인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고 이동평균선들의 배열도를 분석을 해보면 단기, 중기, 장기 이동평균선이 정배열을 이루는 전형적인 상승국면에 있다.

11월15일에 신도리코 3/4분기(2016년7월~9월)실적 발표됨
<발표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3/4분기 1,176.1억 -23.4억 71.7억
직전분기 대비 4.7% 감소 적자반전 17.0% 증가
전년동기 대비 6.7% 감소 적자지속 159.9% 증가


[신도리코 주주현황]
성명 주식수 지분율 최종변동일
우석형(외18인) 4,876,538주 48.38% 2007년 10월 30일
신영자산운용(외1인) 1,396,867주 13.86% 2016년 09월 06일
EdgbastonInvestmentPartnersLLP(외2인) 628,077주 6.23% 2016년 07월 26일
국민연금공단 550,402주 5.46% 2015년 07월 17일
신도리코자사주 227,820주 2.26% 2010년 05월 25일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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