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내년 1월 6일까지 2017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모집에는 학과명 변경과 학과, 학부 개편이 이뤄졌으며 의료IT 전공이 신설됐다.
숭실사이버대는 7개학부 22개학과 3개전공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언어문화예술학부(실용영어학과, 중국언어문화학과, 방송문예창작학과, 뷰티미용예술학과, 연예예술경영학과) △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아동학과,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평생교육상담학과) △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기독교상담복지학과) △법·경영학부(법·행정학과, 경영학과, 외식조리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부동산학과) △ICT공학부(컴퓨터소프트웨어전공, 정보보안전공, 의료IT전공) △정보·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도시인프라공학부(소방방재학과, 건설시스템공학과, 전기공학과)에서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졸업예정자 혹은 이와 동등한 학력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전적 대학교와 학점은행제를 통해 편입 학점을 충족시킨 경우 2, 3학년으로 편입도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학업계획서 70%, 적성검사 30%로 수능과 대학 성적은 반영되지 않는다.
숭실사이버대는 등록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장학제도도 마련했다. 산업체·군·중앙부처공무원전형, 학사편입학, 기회균등·장애인·새터민·농어촌특별전형 등 해당되는 전형에 지원하거나 일반전형 지원자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10%에서 최대 전액까지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교역자 장학은 목사, 전도사, 강도사에 등록금의 50%, 목사, 전도사, 강도사의 배우자와 직계자녀 40%, 일반 교인은 30%의 등록금을 감면해준다.
자세한 내용은 숭실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go.kcu.ac)나 문의전화(02-828-5501)로 확인할 수 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