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셋자산운용은 코레이트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새로운 사명은 한국토지신탁 영문명 (KOREIT, Korea Real Estate Investment & Trust)에서 가져왔다. 한국토지신탁은 올해 4월 기존 대주주 등으로부터 지분 약 63.4%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해 코레이트자산운용을 계열사로 편입했다.
코레이트자산운용은 수익형 부동산펀드, 멀티에셋 절대수익형펀드, 비상장 주식펀드 등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현수 코레이트자산운용 대표는 “사명변경을 계기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종합자산운용 시장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현재 기관투자자 중심의 부실채권(NPL)펀드시장에 개인도 투자할 수 있는 리테일용 상품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근일기자 ryu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