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은 한화S&C 클라우드 서비스 `혼 클라우드(HONE Cloud)`에 클라우드 정보보호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안랩은 혼 클라우드 서비스 모델을 분석해 △클라우드 컴플라이언스 검토 및 분석 △기술 취약점 진단 및 보안 위험분석 △정보보호 인증 컨설팅 등을 수행했다. 혼 클라우드는 안랩 컨설팅을 바탕으로 국제 클라우드 보안 표준 인증 ISO27017을 획득했다.
안랩은 독자 정보보호 컨설팅 방법론 `ASEM(AhnLab Security Engineering Method)`에 기반을 두고 컨설팅을 제공한다. 계획수립, 위험부석, 대책수립, 구현, 관리 등 5단계로 구성돼 공용·사설 클라우드 구축부터 환경 이전까지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방인구 안랩 서비스사업부 상무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기획단계부터 정보보안을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