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는 스타트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을 돕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전화성의 어드벤처 7기`의 참가 스타트업 중 8개 업체에 투자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씨엔티테크는 전화성의 어드벤처를 통해 지난 2013년부터 스타트업에 지분투자를 해왔다.
전화성의 어드벤처 7기에서 투자가 확정된 업체는 △신의직장(채팅봇 빌드업서비스) △티엔디엔(요우커 대상 여행앱) △오더블유오(MT, 워크샵 맞춤형 원스탑 솔루션) △헬로팩토리(비콘벨을 활용한 스마트 레스토랑 솔루션) △브로콜릭(빅데이터기반 영어독해 도우미서비스) △오투오시스(오프라인가맹점 마케팅플랫폼) △드론학교(코딩 교육용 드론 조립키트) △카로그(차량운행 이력관리서비스)이다.
이중 김진흥 티엔디엔 대표와 이민정 오더블유오 대표는 TV프로그램 `KBS 도전 K스타트업 2016`에서 전 대표의 멘토링을 통해 학내벤처로서 투자까지 확정지었다. 또 신의직장은 씨엔티테크 투자와 함께 `채팅봇`에 기술이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참가 스타트업에게는 해외를 오가는 단기간 강행군 일정이었지만, 멘토가 진행하는 프로그램마다 열의를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