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전주·울산공장, 대전연구소가 함께 최근까지 네차례에 걸려 연탄 1만6000장을 어려운 이웃에 기부했다. 각 사업장별로 40~50여명 직원이 참여해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상규 휴비스 인력개발실장(상무)은 “희망을 나누는 손길이 계속해서 이어져 춥고 긴 겨울에 우리 이웃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휴비스는 소외 받는 지역사회 주민, 어린이에게 교육물품·도서 등을 전달하는 `희망키움 지원 사업`을 연중 벌이고 있으며 `희망키움 연탄배달`도 그 중 하나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