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본체가 넘어져도 스스로 일어서는 다이슨 시네틱 빅 볼 유선청소기를 국내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작은 크기에 유선형 라인을 가진 다이슨 시네틱 빅 볼은 본체가 넘어지면 스스로 일어설 뿐만 아니라 세척하거나 교체해야 하는 필터와 먼지봉투가 없어 유지와 관리가 필요 없는 유선청소기다.
제임스 다이슨은 “기존 일부 유선청소기는 본체가 경로를 벗어나거나 넘어지면 사용자가 다시 바로 세워 청소를 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다이슨 엔지니어는 이 문제점을 비롯해 다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본체의 형태를 개선했다”면서 “위생적으로 먼지통을 비우는 것과 관절형 손잡이 또한 개선된 점이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