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공개SW 데이]제10회 공개SW 개발자대회, RUBIS 등 26개팀 수상

제10회 공개 소프트웨어(SW) 개발자 대회 대상(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학생부문 RUBIS팀(권오철·김강욱), 일반부문 Hain팀(이희진)이 수상한다.

금상(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은 학생부문 RUBIS팀(주혜진·김승곤·어정윤·위경수), SunMAP팀(조영현·신희식·오수림·카밀로)이, 일반부문 액시스제이팀(장기영·황인서), 클라우드브레드팀(김장윤·김대우)이 받는다. 시상은 내달 2일 공개SW 데이 행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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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RUBIS팀(권오철, 김강욱).

대상을 받은 RUBIS팀은 `NANS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다양한 입·출력 장치를 동시 활용해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는 모바일 멀티스크리닝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Hain팀은 자바스크립트 플러그인을 지원하는 윈도 런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타이밍 몇 번으로 빠르게 실행한다.

금상을 받은 RUBIS팀은 기존 CPS 개발 도구에서 지원하지 못하는 기능적·시간적 동시 검증을 포함해 개발 전 과정에 필요한 작업을 지원한다. SunMAP팀은 병렬 애플리케이션 실행, 흐름과 메모리 접근 패턴 등을 수집하고 시각화하는 도구를 선보였다. 운용체계 수준 멀티코어 애플리케이션을 멀티·매니 코어 플랫폼에서 구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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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을 받은 Hain팀(이희진).

액시스제이팀은 사용자환경(UI) 프레임워크와 스피링 프레임워크 기반 풀 스택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 프레임워크 `AXBoot`를 선보였다. 클라우드브레드팀은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을 위한 오픈소스 통합 서버 플랫폼 MGBaaS를 지향한다.

은상(한국공개SW협회장상)은 TwoBlock팀, Unknown Developers팀, SF팀, PlatyVG팀이 수상한다. TwoBlock팀은 시스템C, GT웨이브 등 오픈소스 프로그램을 통합해 반도체 설계·검증 위한 ESL 시뮬레이터 개발 자동화와 시뮬레이션 시각화 기능을 제공하는 EDA를 개발했다.

Unknown Developers팀은 클라우드 컴퓨팅 장점인 고성능 컴퓨팅 파워를 기기 구입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것과 여러 플랫폼 전환이 용이하다는 점을 이용해 프로젝트를 구현했다. SF팀은 설치형 오픈 소스 서버레스 프레임워크, 가상머신 관리, 서버레스 기능 수행, 트래픽 분산 등 상용 IaaS에서 제공하는 기능을 실제 서비스에서 이용하는 환경으로 만들었다. 플래티VG팀은 벡터그래픽스 새 표준안을 제시했다.

후원기업상으로는 SK텔레콤상을 Sandwich팀이 `안드로이드 태블릿 사용자를 위한 개선된 한손 입력 인터페이스 개발`로, 네이버상은 TNTeam팀이 `시큐리티 붓 매니저 코어 라이브러리`로, KT DS상은 SWQ&R팀이 `스펙트럼 기반 통합 테스트 플랫폼`으로 받는다.

LG전자상은 Globerry팀이 `VELP`로, 큐브리드상은 빨간짜장면이 `Natural-JS`로 수상한다. 한국레드햇상은 오픈지그웨어팀이 `오픈지그웨어`로, 블랙덕소프트웨어코리아상은 페레그린브리더팀이 `페레그린`으로 차지했다.

지정과제 중 기업과제상에는 Now and now팀이 타이젠 스마트폰 기반으로 2D 퍼즐게임을 구현해 삼성전자 금상을 받았다. 은상은 KKR팀, Remy팀, DavidJanghoonLee팀이 수상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프소스 금상은 안구박재범팀이다. 다양한 원본파일로부터 사용자가 원하는 컬럼을 추출하는 심플 ETL 소프트웨어로 금상을 거머쥐었다. 은상은 EnD팀에게 돌아간다.

국제부문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은 미국 DART팀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은 뉴질랜드 Traccar팀이, 한국공개소프트웨어협회장상은 영국·미국·이탈리아 TRONCO-PiCnlc팀이 받는다.


[표]제10회 공개SW개발자 대회 수상결과

자료:한국공개SW협회

[2016 공개SW 데이]제10회 공개SW 개발자대회, RUBIS 등 26개팀 수상

신혜권 SW/IT서비스 전문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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