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봇융합연구원, 프리 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대상기업 7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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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캐릭터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원장 박철휴)은 경북 로봇 산업 발전 10대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최근 `프리(Pre) 챔피언 육성 프로그램` 대상 7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영동농기계, 오토, 프로템, 두원테크, 아이엠피시스템, 에프알티, 한국소방기구제작소다.

KIRO는 선정 기업과 공동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인력·정보·기술교류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로봇산업발전 10대 프로젝트는 10대 분야 로봇(제조용 로봇, 공정자동화, 무인이동체, 로봇부품과 소재, 안전로봇, 해양로봇, 국방로봇, 농업로봇, 가전로봇, 의료로봇, 문화로봇)을 집중 육성하는 사업이다.

박철휴 원장은 “로봇 분야 유망기업인 프리 챔피언 기업과 함께 지역을 국내 최적의 로봇생태계 및 성장동력을 확보한 로봇산업 핵심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KIRO는 최근 프리 챔피언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7개 기업과 경북 로봇산업 선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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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 연구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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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Pre-챔피언 육성프로그램 대상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는 장면.

포항=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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