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라인스튜디오 '2016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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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라인스튜디오의 VR 추락 재해 콘텐츠를 체험하는 업계 전문가의 모습

가상현실(VR) 벤처기업 ㈜엠라인스튜디오가 '2016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에서 '세이프라인'  VR 추락 재해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지난 2년간 오큘러스, HTC VIVE를 활용하여 고품질 VR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왔다. 최근엔 시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글 데이드림, 삼성 기어VR, MIVR 등 다양한 하드웨어 연구를 시작, 업계와 현장 니즈를 더욱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형 안전 체험 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VR은 이미 올해 7월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개최한 국제안전보건전시회, 11월에 열린 국민안전처가 주최한 대한민국안전산업박람회 등에 선보여 업계와 전문가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벤처창업대전 참가를 통해 VR 산업 안전 콘텐츠의 가능성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릴 계획이며 지금까지 자사가 개발한 VR 콘텐츠와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라고 전했다.

2016 창조경제 벤처창업대전은 12월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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