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교통약자 지원 차량 운행 누적 1만일 돌파

기아자동차는 교통약자 여행지원사업 `초록여행`의 가족여행 지원차량 누적 운행일수가 1만 일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초록여행은 2012년 6월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2만 50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11월 전체 차량의 누적 운행일수가 1만일을 넘어섰다. 총 여행거리는 지난 해 11월 100만㎞를 넘어선 후 1년만에 지구 37.5바퀴에 해당하는 150만㎞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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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는 23일 기아차, 사단법인 그린라이트 등 관계자와 여행지원을 받은 교통약자 가족 등 총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시티클럽에서 `초록여행`의 교통약자 가족여행 지원차량 누적 운행일수 1만일 돌파 기념 고객초청 행사를 가졌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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