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연구원은 24일 KAIST와 R&D 공동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공동연구, 연구시설·인력교류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적 아젠다, 글로벌 이슈 공동 해결을 위한 대형사업 발굴도 진행한다.
또 고급 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실습제도를 마련하고, 겸임교수제 등 개방형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이번 협약은 학·연 협력체계 확립, 융합 기술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임용택 원장은 “두 기관은 신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융합기술, 고부가가치 기계기술 중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면서 “실질적인 협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대화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