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후 4차산업혁명의 미래 』 미래전략정책연구원 지음, 일상이상 펴냄, 1만5000원
4차산업혁명은 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해 산업경쟁력을 높이는 차세대 산업혁명이다.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팅, 사물인터넷 등 4차산업혁명 신기술이 널리 활용되면 전통적인 제조업에 의존하던 국가는 몰락하고 부가가치가 낮은 산업은 쇠퇴한다. 그러나 우리가 미처 변화 낌새를 알아채기도 전에 국가와 기업, 개인의 운명을 송두리째 바꿀 것이다. 이 책은 미국과 중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이 어떻게 이 혁명에 대비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4차산업혁명이 일으킬 변화 양상을 여러 국가와 산업 분야에 따라 구체적으로 전망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