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중국 선강퉁 시행을 앞두고 개최하고 있는 `2016 선강퉁 투자 콘퍼런스`가 해외 투자에 관심 있는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콘퍼런스는 지난 14일 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5대 도시에서 열리고 있는데, 16일 서울 세미나에는 4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석해 선강퉁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삼성증권은 23일과 24일에는 광주와 부산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1부는 선강퉁 이후 시장전망과 투자전략을 2부는 선강퉁 투자 유망종목에 대해 중국과 한국의 중국시장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감 있는 투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주 세미나는 현동식 한국투자신탁운용 상해사무소장과 김도현 삼성증권 차이나센터 연구위원이, 부산은 김성준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 연구위원과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전략센터장 겸 차이나센터장이 강연을 맡는다.
세미나는 사전예약을 거친 고객 100명을 대상으로 하며, 문의·신청은 삼성증권 지점에서 가능하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