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카불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예배 도중 사원에 들어와 폭탄 조끼를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를 자행한 곳이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탈레반 공식 대변인은 “우리는 한 번도 사원을 공격한 적이 없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아프가니스탄 카불 시아파 사원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3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로이터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남성이 예배 도중 사원에 들어와 폭탄 조끼를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테러를 자행한 곳이 어디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탈레반 공식 대변인은 “우리는 한 번도 사원을 공격한 적이 없다”면서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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