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IT교육지원 콘퍼런스는 미래 공학도의 꿈을 지원해 IT강국으로 가는 근간을 마련했다.
정보과학분야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과와 재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교사, 학교장과 IT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여러분께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4차 산업혁명, 스마트사회 패러다임은 기술, 산업 간 융합으로 국민에게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한다. 그 수단으로 `융합혁신경제`를 주장해왔다.
융합의 핵심은 전통산업과 첨단 IT를 융합해 새로운 산업으로 이끌어 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보다 많은 양질의 IT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사회에 우수한 능력을 갖춘 IT 은퇴인력, 경력단절 여성을 활용하고, 발전가능성 있는 미래 꿈나무를 양성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2005년 첫 발을 뗀 IT교육지원 캠페인이 다양한 IT콘텐츠 경험과 이공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다.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고 미래 IT 산업 근간을 마련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뜻 깊은 캠페인을 주도한 전자신문과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동참한 기업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자라나는 학생들이 IT교육지원 캠페인으로 정보과학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미래 공학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어야 한다. 다시 한 번 정부와 산업, 학교, 언론이 큰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한다.
김명희 기업/정책 전문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