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코퍼레이션, '전력 수요반응 관리' 특허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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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솔루션 전문기업 우암코퍼레이션이 '전력 수요반응 관리' 특허등록을 통해 국내 스마트홈 기술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됐다.

우암코퍼레이션(대표 송혜자)는 최근 '스마트홈의 수요반응 관리시스템 및 관리방법' 기술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이번 특허기술은 스마트홈에서 발생하는 소비전력 및 감축용량 정보를 바탕으로 수요반응정보를 생성 및 전송하는 '수요반응 관리 시스템'(DRMS : Demand Response Management System)과 이를 통신 네트워크와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관리 등 전반적인 스마트홈 전력관리에 대한 필요한 제어기술이다.

우암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홈의 수요반응 관리시스템 및 관리방법' 특허 적용을 통해 각 스마트 홈들의 전력 수요반응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보유중인 수요반응 관련 특허기술과 함께 적용해 다양한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암코퍼레이션은 1993년 설립된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스마트 그리드·전력·IT·해외전력사업 및 컨설팅 등의 분야에 대한 특허와 전문기술들을 보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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