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핏코리아, 중국 진출 본격화…1000개 가맹점 확대 목표

중국 북경 왕징 1호 ems스튜디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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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핏코리아 한정우 대표(좌)와 중펀드플랫폼 최석훈 지사장(우)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저스트핏코리아.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국내 최대 EMS트레이닝 장비 유통 및 교육 브랜드 저스트핏코리아가 중국 진출을 공식 확정하고 관련 산업에 대한 중국시장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저스트핏코리아는 15일 중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북경 대표 번화가인 왕징에 저스트핏 EMS스튜디오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2017년까지 1000개 프랜차이즈 매장 오픈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중국 사업진출은 이미 다수의 국내 업체를 중국 시장에 진출시킨 바 있는 한중 펀드 플랫폼 최석훈 지사장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저스트핏코리아는 중국 내에 프랜차이즈창업뿐만 아니라 ems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ems트레이너 현지 파견까지 연계, 현지 취업을 통한 일거리창출 서비스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저스트핏코리아 한정우 대표는 “중국 시장 본격 진출과 함께 북경ems 센터를 중심으로 중국ems트레이닝 관련 사업의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단순히 ems프랜차이즈 창업에 그치지 않고 훌륭한 국내 트레이너 인력이 중국시장에 진출하는데 있어서 가교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저스트핏 EMS트레이닝 시스템은 무선EMS 전용 슈트를 통해서 주요 근육에 직접 전기 자극을 주고 이를 통해 신속한 근육 회복과 강화 작업을 이끌어내는 운동법이다. 20분 운동으로 6시간의 운동효과를 창출하는 신개념 운동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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