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스테인리스 가스온수기 `NGW55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GW550은 스마트 온도 제어 밸브를 적용해 온도 편차 없는 일관된 온수를 제공한다.
NGW550은 온수기에서 나오는 물 온도를 순간적으로 판단해 뜨거울 경우 찬물을 섞는 방식으로 일정한 온도를 유지한다.
여름에도 원하는 온도 구현이 된다.
0.5℃ 단위로 소비자가 원하는 온도로 설정이 가능하다. 정확한 열량 제어로 불필요한 가스 소모를 막기 때문에 가스비까지 아낄 수 있다.
NGW550은 스테인리스 열교환기를 적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스테인리스는 기존 열교환기 소재로 많이 사용하던 동보다 평균 3.8~4.5배 침식과 부식을 잘 견딘다.
NGW550은 국내 최소형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원종호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NGW550은 자사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라면서 “상업용 시설은 물론 가정에서도 소비자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