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새마을금고 중금리 신상품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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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가 신용평가시스템 고도화와 중금리 대출상품으로 서민 금융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4일 새로운 신용평가시스템을 오픈하고 서민을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중앙회는 신용평가모형 변별력을 제고하고 안정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금고 거래 실적, CB(Credit Bureau)정보 등 고객 다양한 원천정보를 활용해 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하는 한편,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신용평가시스템을 신규 개발했다.

또 대출한도 산출 시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DSR) 및 가처분 소득에 기반을 둔 실질적 상환능력을 평가해 상환능력심사를 강화했다. 허위대출 신청 등 의심거래를 확인하는 FB(Fraud Bureau)서비스도 도입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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