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전함 ‘소련급’,’히류’ 등장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은 함대 전투 전략시뮬레이션 ‘전함제국: 강철의함대’(이하 ‘전함제국’)에서 신규 전함 2종을 선보이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1일(금) 밝혔다.
우선, ‘전함제국’은 스파이령 아이템을 통해 획득이 불가능한 신규 5성 전함 ‘소련급’과 ‘히류’ 전함을 추가한다. 스탈린 시대에 설계된 ‘소련급’ 전함은 소련 해군의 핵심 공격함으로 화포공격, 탄막공격, 내구도 스킬을 갖고 있다. 또한, 함재기공격, 급강하폭격, 폭파방어 스킬을 보유한 일본 항공모함 ‘히류’ 전함은 소류호와 같은 제2호 동급함으로 소류호의 건조 경험을 기반으로 설계를 강화했다.
아울러, ‘전함제국’은 진급 시 개조 효과와 기본 효과가 대폭 상승하는 주황색 부품 진급 시스템과 레벨업 또는 개조가 진행된 부품을 회수할 경우 소비된 골드, 기술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부품 회수 시스템도 업데이트 한다.
이외에도, 군단 최대 레벨과 군단 과학 최대 레벨이 확장되고, 각 진영별 프로필 이미지가 새롭게 추가된다. ‘전함제국’은 1, 2차 세계대전 속 실존 전함을 현실감 있게 구현해낸 함대 전투 전략 시뮬레이션으로, 최근 국내 3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명실상부 최고의 밀리터리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 잡았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