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대표 이해선)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를 앞두고 `2017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코웨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CES 혁신상을 수상하게 됐다.
코웨이는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아이오케어뷰티 등 총 3개 제품이 CES 혁신상을 받았다.
코웨이 스스로살균 정수기 듀얼아이스는 일반 얼음과 먹기 좋은 작은 크기의 조각 얼음을 동시 제공하는 제품이다. 정수기 속 물이 지나는 유로와 수조 그리고 물이 나오는 파우셋까지 스스로살균한다.아이오케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물음용 습관까지 관리해주는 프리미엄 얼음정수기다.
내년 출시 예정인 코웨이 마이한뼘 정수기 아이오케어는 제품에 와이파이를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제품 모니터링과 조작이 가능한 제품이다.
아이오케어뷰티는 코스메틱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뷰티 기기로 추후 출시 예정이다.
이제품은 피부 상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실내외 환경 등 다차원적으로 분석한 피부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 용량의 에센스, 크림을 제안한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전문화된 라이프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 코웨이의 고객 중심적인 노력이 수상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라면서 “2017 CES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와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