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은 9일 오후 라오스 중앙은행 쏜사이 부총재 일행이 DGB금융그룹 현황 및 경영 시찰을 위해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다고 밝혔다.
본 방문은 라오스 중앙은행의 쏜싸이 부총재를 비롯해 금융기관 감독국장, 법률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지역은행으로 반세기 성장해 현재는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한 DGB금융그룹의 역사와 현황, 선진 경영기법 등을 살펴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DGB금융그룹은 지난 3월 코라오그룹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우선적으로 라오스 자동차 할부금융 협력사업을 추진해 법인설립 절차를 진행하는 등 라오스 금융시장 진출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