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K리그 3관왕 등극을 축하하기 위해 아들 태하 군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했다.
김성은은 8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시상식 가기 전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헤어숍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우아한 검정색 드레스를 입은 김성은과 턱시도를 차려입은 아들 태하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열린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정조국은 MVP를 비롯해 베스트11, 득점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