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이 이번에는 최순실 모녀를 시술한 성형외과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8일 오후 방송한 JTBC ‘뉴스룸’에서는 최순실 모녀가 시술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와 관련한 이야기가 보도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한 성형외과 고객 명단에는 정유라의 이름과 최순실로 추정되는 이름 ‘최 회장님’이 기재돼 있었다.
이 성형외과는 작년부터 박근혜 대통령 해외 순방에 동행했으며, 이 병원에서 제조된 화장품은 청와대 명절 선물로 납품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최근에는 유명 면세점에도 납품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날 ‘뉴스룸’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 방문 관련 뉴스도 보도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