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대표 김천주)이 포토프린터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캐논은 가정용 포토프린터 시장을 겨냥한 마미포토 시리즈 후속 모델 TS8090과 TS5090을 선보였다.
기존 모델과 비교해 보다 콤팩트해진 사이즈에 성능을 한 층 업그레이드 시킨 것이 특징이다. TS8090은 잉크젯 프린터 기준 세계 최대 화소인 9600x2400dpi 상당 초고화소 이미지까지 출력 가능하다. 변색 염려가 없어 최대 300년 간 앨범 보존이 가능하다.
캐논 포토프린터 신제품 2종은 기존 모델에 비해 15% 가량 사이즈를 축소했다.
제품 부피는 줄이면서도 제품 조작 화면 크기를 키우면서 편의성은 높였다.
후면 용지 공급을 지원하면서 말림 현상 없이 두꺼운 용지 대응이 가능해졌다.
스퀘어 용지와 카드, 명함 사이즈 용지 출력 기능도 추가했다.
사진 출력으로 가족 앨범 제작은 물론 문서 출력이나 사무 업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마미포토 시리즈는 사진과 문서 출력 여부에 따라 염료잉크와 안료잉크를 구분하는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채용했다.
사진 출력 시에는 염료잉크를 이용하기 때문에 압도적인 화질을 자랑한다. 정품잉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고품질 콘텐츠 서비스 `크리에이티브 파크 프리미엄` 이용 기회를 제공한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