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지난 주말 인천 강화도 그레이스힐 청소년수련원에서 `2016 미래에셋 청소년 비전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사회복지기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성찰할 수 있는 `라이프 콘서트`, 자기표현능력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준비한 `72초 영화 제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조현욱 미래에셋 사회공헌실 상무는 “예비 중학생들이 청소년기를 앞두고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자발적으로 생각해보고, 자신만의 정체성과 개성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고 싶었다”면서 “학생들이 슬기롭고 가치 있는 청소년기를 보내는데 이번 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