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에서 7일 iMBC(052220)에 대해 "시간이 더 필요한 수익성 개선"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5,500원을 내놓았다.
신한금융투자 오경석, 홍세종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유지)'의견은 신한금융투자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42.3%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신한금융투자에서 iMBC(052220)에 대해 "3Q16 실적에서 아쉬운 점은 자회사 아이포터(해외 직구)의 수익성 부진이다. 매출액은 18억원(+19.3% YoY)으로 추정된다. 3~4억원 수준의 분기별 영업손실이 아직 지속중인 것으로 예상된다. 인력 재배치, 비용 통제를 통해 수익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시간이 걸리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에서 "4Q16 연결 매출액은 206억원(+4.7% YoY), 영업이익은 13억원(흑전 YoY)을 전망한다. 4Q15에 갑자기 상승했던 콘텐츠 사용료(80%)를 비롯한 비용의 일시적 증가로 인한 기저효과가 기대된다. 12월부터 시작될 예정인 신규 광고 사업도 외형 성장에 점차 기여가 가능할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예상 PER(주가수익비율)은 22배까지 낮아졌다. 밸류에이션 부담은 이전보다도 덜하지만 수익성 개선도 시간이 더 필요하다. 조금 더 기다려보자."라고 전망했다.
◆ Report statistics
신한금융투자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6년1월 6,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16년8월 5,5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5,5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해당기간 동안 매출액이 양호하게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큰 변동이 없는데, 이는 기업의 성장성이 반영되지 못하고 주로 그동안 시황이 장기적인 침체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매수(유지)
목표주가
5,500
5,500
5,5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신한금융투자에서 발표된 '매수(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5,5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과 대비해서 미미한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 증권사 매매의견 중에서 제시한 바 있다.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추이>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161107
매수(유지)
5,500
20160808
매수(유지)
5,500
20160518
매수(유지)
6,000
20160106
매수(유지)
6,000
20151223
매수(유지)
5,700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161107
신한금융투자
매수(유지)
5,500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국내 전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