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화정책-대선 불확실성에 뉴욕증시 하락 마감…다우 0.58％하락
뉴욕증시가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5.32포인트(0.58%) 떨어진 18,037.10에 장을 마무리 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4.43포인트(0.68%) 하락한 2,111.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5.56포인트(0.69%) 떨어진 5,153.5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변동성지수(VIX)는 장중 2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VIX는 전 거래일보다 7.56% 오른 18.35를 기록했다. 변동성지수는 ‘공포지수’로 불린다.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이틀 일정으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시작했다.
또한 미국 대선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데 따른 불안감이 시장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