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연인’ 이준기-아이유, 시청률 1위로 종영…엇갈린채 죽음으로 ‘새드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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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캡처

‘달의 연인’ 이준기-아이유, 시청률 1위로 종영…엇갈린채 죽음으로 ‘새드엔딩’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가 이준기, 아이유의 억갈린 죽음으로 새드엔딩을 맞이하며 종영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마지막회 시청률이 10.8%(이하 전국가구 기준)로 지난 19회 시청률(9.0%) 보다 1.8%p 상승했고 자체 최고시청률 기록과 함께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유지하며 종영했다.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지난 8월30일(월) 첫방송 시청률 7.1%로 시작하며 첫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프로그램 평균 시청률은 7.3%였다.

이날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마지막회에서는 왕소(이준기 분)와 아이만 남긴채 끝내 해수(아이유 분)가 숨을 거두며 새드엔딩을 맞이했다.

해수의 죽음 후 현대 고하진(아이유)으로 돌아오며 왕소와 만남을 예고해 두 사람의 사랑은 끝나지 않은 열린 결말로 마무리 지었다.

한편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에 이어 동 시간대 시청률 2위는 MBC ‘우리집에 사는 남자’ 4회로 시청률 7.0%였고, KBS2 ‘캐리어를 끄는 여자’ 11회는 시청률 6.4%로 3위에 머물렀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