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원장 김성덕)은 박귀영 피부과 교수가 제68차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스티펠 연구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스티펠 연구비상은 전국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50세 이하 피부과 교수 중 연구계획 우수성과 최근 3년 연구실적을 평가해 수상한다. 박 교수는 대기오염 물질 유해성과 피부 손상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환경오염에 따른 피부 손상을 막는 물질을 발굴한다.
박 교수는 “환경오염에 의한 노화현상 원인을 밝히고, 항노화를 위한 새로운 물질을 발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철 의료/SW 전문기자 jungyc@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