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예은 기자] 만화 원작 영화 ‘데스노트’의 네 번째 극장판 ‘데스노트 라이트 업 더 뉴 월드(Light up the NEW world)’가 26일(현지)에 개봉했다.
2003년 일본에서 만화로 연재되기 시작해 ‘누계 발행 3,000만부’라는 기록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데스노트’는 2006년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 ‘데스노트’로 대중 앞에 나섰다.
이번 영화는 사이버테러가 빈번한 고도 정보화 사회가 된 2016년을 무대로, ‘인간계에 존재하는 데스노트는 6권’ 이라는 새로운 룰이 적용되었다.
엘을 숭배하는 천재 사이버 테러리스트 유키 역의 스다 마사키는 “영상미, CG, 영화 자체의 색상 모든 게 아주 멋있다”고 전했다. 이어 데스노트 대책 본부 특별팀 수사관 미시마 역의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충격적인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스노트 2016’(가제)은 2017년 상반기 한국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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