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전세계 146개국 유저가 즐기던 웹게임 '유크래프트'가 모바일버전으로 출격한다.
27일 옐로에그(대표 박상현)측은 자사의 웹게임 '유크래프트'의 모바일버전 '유크래프트 모바일'을 구글플레이·애플스토어·원스토어 등을 통해 정식출시했다고 밝혔다.
'유크래프트 모바일'은 정통 전략시뮬레이션 장르로서, 우주를 배경으로 동맹단위로 펼쳐지는 대규모 우주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다.
게이머들은 우주공간에서 행성을 정복하기 위해 자신의 거점을 키우고, 타 행성을 점령하면서 패권을 다투는 형태로 플레이를 진행하게 된다.
김경률 옐로에그 이사는 "웹버전을 통해 밸런스와 게임성을 검증받았고, 모바일에 최적화된 UI와 특화시스템을 구현해 언제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정통 시뮬레이션 장르를 선호하는 게이머들이라면 반드시 플레이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크래프트 모바일'은 3개 마켓 정식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