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평택시 세교지구 3-1블록에서 '힐스테이트 평택 3차' 542가구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지하 2~지상 최고 27층, 7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64㎡ 67가구, △73㎡ 192가구, △84㎡ 283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평택 1차(822가구), 2차(1443가구), 3차(542가구)로 이어지는 총 2807가구의 매머드급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완성 단지로 전용면적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100%를 차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3차는 경기권에서는 보기드문 1차~3차로 이어지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완성작이다"면서 "특히 SRT 지제역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지고 인근에 고덕산업단지와 국도 1호선을 연결하는 진입도로 사업도 2018년 완공 예정에 있어 고덕산업단지 내로의 출퇴근도 편리해지는 등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평택 3차 모델하우스는 현장인근인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14-4번지 일원에서 11월 중 개관한다.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