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은 지난 25일 경북 경주시와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 및 마케팅 지원 등 관광활성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면세점과 경주시는 △관광객 유치 및 홍보 협조 △경주지역 사회공헌 활동 공동 협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내 롯데면세점 홍보관 활성화 등에 협력한다. `2017년 롯데면세점 경영전략 회의` 개최 및 자사 모든 직원이 참여하는 합숙교육 장소를 경주에서 진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단순한 봉사활동 보다 롯데면세점 역량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면서 “지진과 태풍 등 연이은 자연재해로 인해 관광객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의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