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은 쉐어링 포털 서비스 `쏘시오(SSOCIO)`와 `육아용품 셰어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육아용품부터 취미·레저용품까지 다양한 제품을 셰어링 하는 형태다. 일정 비용을 지불하면 원하는 상품을 일정 기간 사용후 반납할 수 있다. 먼지제거, 고온스팀 살균, 자외선 살균, 항균, 안전한 포장 5단계 세척을 거친 제품만 취급한다.
최우석 옥션 유아동팀장은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소비생활을 지향하는 알뜰족이 늘면서 다양한 제품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셰어링 서비스가 각광받는다”면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