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금융의 날을 맞아 IBK저축은행 고객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IBK저축은행은 2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부산 수영구 김종환씨가 IBK저축은행 추천으로 저축유공자 국민 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훈장 1명, 김종환씨 등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5명 등 총 121명에 대한 수상이 진행되었으며, 저축은행 추천 고객은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종환씨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31년 생으로 올해 86세인 김종환氏는 6.25 참전용사로 충무무공훈장을 수여하기도 한 국가유공자이다.
군무원 퇴직 후 부산 범일 시장 및 부산진시장에서 의류 좌판업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항상 저축하는 등 모범적인 저축 습관 실천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어 왔으며, IBK저축은행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김지혜 금융산업/금융IT 기자 jihy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