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환 국제전기차엑스포 조직위원장이 대한전기학회 `배수윤 기술상`을 수상했다. 대한전기학회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제주 `카본 프리 아일랜드(탄소 없는 섬)`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했다. 배수윤 기술상은 이화전기 창업자인 배수윤 회장을 기리는 상이다. 김대환 위원장은 제주스마트그리드기업협회장을 역임하고 국제전기차엑스포조직위원장를 비롯해 글로벌전기차협의회장, 한국엔지니어링클럽제주회장 등을 맡고 있다.
박태준 전기차/배터리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