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대표 조원태)는 이달 말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서 10월 25일부터 12월 16일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에어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프로모션은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지난달부터 진행하는 포켓몬을 활용한 마케팅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포켓몬 컨텐츠를 만나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항공 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나리타`, `인천~오사카`, `인천~타이베이` 등 나홀로 여행을 즐기는 혼행족에게 인기가 많은 10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나리타 19만2400원 △인천~오사카 15만7200원 △인천~삿포로 20만9600원 △인천~오키나와 15만9300원 △인천~타이베이 22만1400원 △인천~마카오 20만8900원 △인천~방콕 23만3700원 △부산~오사카 13만2200원 △부산~오키나와 17만4300원 △부산~괌 25만2800원부터다. 운임은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나홀로 여행한 경험을 개인 SNS에 올린 후 진에어 이벤트 페이지에 덧글로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진에어 로고 상품 등을 증정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특가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중 30명을 추첨해 진에어X포켓몬 에코백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벤트 당첨자는 11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종은 자동차/항공 전문기자 rje31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