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믹스는 웹툰 전문 플랫폼 `탑툰`이 한국저작권위원회와 24일부터 3주간 `반듯한 웹툰 이용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탑툰 회원 대상으로 웹툰 저작권 인식 개선과 반듯한 저작권 이용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페이지를 개설해 캠페인 소개, 상담 서비스 등 저작권 이용 정보를 제공한다. 웹툰 구매자에게 `반듯하게 웹툰을 이용하는 당신이 반듯씨입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기간 탑툰 웹툰 콘텐츠를 구매한 회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50명씩 총 150명에게 영화예매권(2매)을 증정한다.
김춘곤 탑툰 대표는 “최근 웹툰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가 불법 번역되거나 유통되는 일이 비일비재한하다. 저작권 인식 문제라고 생각해 한저위와 뜻을 같이 했다”면서 “올바른 콘텐츠 이용 문화에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