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지진 이어 경주서 규모 2.6 지진 발생 “규모 작아 피해 없을 것”
청양 지진에 이어 경주에서 또 다시 여진이 발생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 오전 10시 13분 충남 청양군 동쪽 6㎞ 지역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청양 지진은 지진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오후 12시47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에서는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편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경주 지진이 “지난달 12일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이다”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