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전현무가 ‘트릭 앤 트루’ 대본을 잘 안보는 이유를 밝혔다.
2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 웨딩홀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사라진 스푼’(이하 ‘트릭 앤 트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전현무는 “다른 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대본 숙지를 완벽하게 해야 한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에서 나는 진행자이기도 하지만 진짜인지 마술인지 맞혀보는 입장이다”라고 방송 내 자신의 역할을 설명했다.
이어 “과학인지 마술인지 대본에 나와 있는데, 선입견이 생길 수 있어서 일부러 안본다. 같이 맞춰보는 입장에서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희 PD, 임덕순 PD, 전현무, 김준현, 이은결, 레드벨벳 아이린-웬디가 참석했다.
‘트릭 앤 트루’는 과학을 대표하는 1인과 마술을 대표하는 1인이 펼치는 새로운 진실 찾기 프로그램이다.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편성 됐으며, 오는 25일 오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 엔터온뉴스 이소희 기자 lshsh324@enteronnews.com